2016년 1월 15일 금요일

제나라 2. 고구려 유민


2. 고구려 유민


이정기·이납·이사고·이사도의 4대에 걸친 활약상은
신당서, 구당서, 책부원구, 자치통감, 태평어람등에도 나와있다.

정사로 인정할 수 있다

고려대 김 택민 교수 : 신당서와 구당서에 나와있는 기록이라면 정사로 볼수있다.
숭실대 김 문경 교수 : 이 정기에 대한 논문은 10년전에 내가 쓴것과
                      지 배선 교수가 쓴것 2편이 있다.

제나라의 무대였던 하북과 산동지방에 고구려 유민이 집단으로 거주하고 있던 사실
제나라를 일으킨 이씨 일가를 ‘고구려인’이라고 명기한 점
제나라 체제하에서 산동지역의 언어와 풍습이 달라졌다고 기록된 점
제나라가 망할 때 당이 고구려계 군인 1200명을 집단학살했다는 점
제나라의 지배층은 고구려의 후손
정복한 나라의 군인을 집단 사살한 것은 당나라 역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다.

당나라가 사신을 보내 신라왕을 책봉했던 것과 달리,
제나라 시조 이납은 스스로를 왕으로 칭한 뒤 독자적인 국호를 사용했다는 점에서 신라보다 독립성이 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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