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신시


신시

한웅씨가 일어나 천신의 뜻을 받들어 백산흑수 사이에 내려왔다.
사람모이는 곳을 천평에 마련하고 청구로 정했다.
천부의 징표를 지니고 오사를 주관했다.
신시에 도읍을 세우고 나라를 배달이라했다.
웅씨의 여인을 아내로 삼고 짐승가죽으로써 폐물을 삼았다.

이에 한웅이 무리 3천을 이끌고 태백산 신단수 아래에 내려오니,
이곳을 신시라하고 그를 한웅천왕이라했다.
풍백, 우사, 운사를 데리고 곡식, 생명, 형벌, 병, 선악을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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