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2일 화요일

4세 단군 오사구


4세 단군 오사구 재위 38년

갑 신 원년(BC 2137) 황제의 동생 오사달을 몽고리한이로 봉하다. 어떤 사람은 지금의 몽고족이 바로 그의 후손이라고 한다. 겨울 10월에는 북쪽을 순시하다가 태백산에 이르러 삼신님께 제사하고 신비한 약초를 얻으니 인삼이라고도 하고 선약이라고도 한다. 이 때 이후 신선 불사의 설은 삼을 채집하여 정기를 보호하는 일과 밀접한 관계를 갖는다. 간혹 이를 얻은 이들이 하는 말이 있으니 '이상스럽고 영험스러워서 매우 기적 같은 경험이 많다'고 했다.
무자 5년 둥근 구멍이 뚫린 조개모양의 돈을 만들었다. 가을 8월에는 하나라 사람이 찾아와서 특산물을 바치고 신서를 구해갔으며 10월엔 조정과 백성의 구별을 돌에 새겨써서 백성들에게 널리 알렸다. 
경인 7년 배 만드는 곳을 살수의 상류에 설치했다. 
임인 19년 하나라 왕 상이 백성들에게 덕을 잃어버리니 단제께서는 식달에게 명하여 람藍진眞변弁 3부의 병력을 이끌고 가서 이를 정벌하도록 하였다. 천하가 이를 듣고는 모두 복종하게 되었다. 
신유 38년 6월 단제께서 붕어하시니 양가 구을이 즉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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