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0일 일요일

한웅


한웅

한국 말기에 서자 한웅이 천부인 3가지를 가지고 무리 3천을 이끌고
홍익인간을 위해 삼위태백에 내려왔다.

때에 반고 라고하는 자가 함께 살기를 청하여 허락하니,
십간십이지의 신장을 이끌고 공공, 유소, 유묘, 유수와 함께
삼위산의 라림동굴에 이르러 군주가 되니 이를 제견이라하고
그를 반고가한 이라했다.

개마국은 일명 웅심국이라하니 북개마대령의 북쪽에 있으며
구다국으로부터 2백리이다. 구다국은 옛날에는 독로국이라 칭했고
북개마대령의 서쪽에 있는 나라다. 월지국은 그 북쪽 5백리에 있고
직구다국 혹은 매구여국은 옛 오난하에 있었으며, 뒤에 독로국에 패하여
금산으로 옮겨 살았다. 구다국은 본래 쑥과 마늘을 산출하던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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