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11일 월요일

자오지한웅 - 치우천왕


자오지한웅
치우천왕

신시의 힘을 받아 백성과 더불어 제도를 새롭게하였다.
범족을 하삭에 살도록하고, 용감한 병사를 길렀다.
유망이 쇠약해지니 병사를 보내어 정벌하였다.
집안과 가문에서 장수가 될만한 인재 81인을 발탁하여 부대의 대장이
되게하고, 갈로산의 쇠를 캐내어, 도개, 모극, 대궁, 호시를 만들었고,
탁록을 공격하여 함락시켜서 구혼에 올랐다.
한해동안 아홉개의 제후를 점령하고, 옹호산에 웅거하여 구야로써
수금과 석금을 개발하여 예과와 옹호의 창을 만들고, 양수를 건너
공상에 이르니, 공상은 지금의 진류이며 유망이 도읍했던 곳이다.
이해에 12제후국을 점령하고 죽이니 쓰러진 시체가 들판에 가득했다.
이에 서토의 백성들은 간담이 서늘해 도망쳐 숨지않는자가 없었다.
치우천왕은 하늘에 제사지내 천하의 태평을 맹세했다.

때에 공손헌원이 일어나니 소호를 보내 탁록에서 전멸시켰다.
헌원은 그래도 굴복치않고 백번이나 싸워오므로 구군을 이끌고
탁록의 유웅벌판에서 참살하니 그 숫자는 셀수가없었다.
이에 탁록에 성을 쌓고 연의 회대 지방을 점령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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